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마이크 포즈너가 싱글곡,
I'm Not Dead Yet을 공개했습니다. 흥미로운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된 이번 곡은 포즈너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개인적인 가사뿐만이
아니라 중독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입니다.
아래 영상과 가사 해석을 함께 즐기세요!
[인트로]
Told me
내게 말했지
It was over
모든 게 끝이라고
[1절]
Hoodie on my head,
cold breath in the air
머리에는 후드티를 쓴 채로 찬 숨을 내쉬어
People walking by like I'm not even there
내가 존재하지도 않는 것처럼
사람들은 날 스쳐 지나가
Last three nights felt like
a hundred years (Ooh, ooh)
지난 삼 일은 마치 백 년같은 시간이었어
I get paid for my pain
long as I can make it rhyme
운 맞춰서 곡을 써낼 수 있다면
난 내 아픔을 팔아서 돈을 벌지만
But sometimes I can't tell
if it's even mine
때론 그런 게 진정한 내 아픔인지
(내 노래인지) 모를 때도 있어
Either way it's beautiful,
look at how it shines
어쨌든 아름답잖아. 이렇게 빛나는 걸 좀 봐
[프리-코러스]
It sounds like
바로 이런 소리야
Ooh, it's all in my head (My head)
다 내 머릿속에서 울려 퍼지고 있는걸
Lightning and thundering
번개와 천둥처럼 우르릉거리며 말이야
Ooh, I'm not dead yet
나 아직 죽지 않았어
In case you were wondering
혹시 궁금했다면 말이야
[코러스]
This is what a sad song sounds like
슬픈 노래는 바로 이런 느낌이야
It's been playing in my head
for my whole lifе
한 평생 내 머릿속에서 재생되고 있었는걸
It's beautiful and cruel at the samе time
아름다우면서도 동시에 잔혹하잖아
Ooh-ooh, o-ooh, yeah
우우-우우 우-우우
And this is what a broken heart beats like
상처받은 가슴은 이렇게 뛰는 거야
It's tearing up my chest like a jackknife
주머니칼처럼 내 가슴을 찟고 있는걸
But it gets me through
the good and the bad times (Ooh)
그래도 내가 좋은 날, 힘든 날
모두 견딜 수 있게 도와주잖아
This is what a sad song sounds like
슬픈 노래는 바로 이런 거야
[포스트-코러스]
Told me
내게 말했지
It was over
모든 게 끝났다고
Told me
내게 말했지
It was over
모든 게 끝이라고
This is what a sad song sounds like
슬픈 노래는 바로 이런 거야
[2절]
Say it like you love me,
say it like you care (Care)
마치 날 사랑하는 것처럼 말해줘
마치 날 아끼는 것처럼 말해줘
I know that I'm fucked up,
I don't even care (Care)
내가 좀 엉망이란 놈이란 건 알아
그래도 난 조금도 신경 쓰지 않아
When I close my eyes,
I swear I can disappear
눈을 감으면 정말 나
사라져 버릴 수 있을 것만 같아
[프리-코러스]
It sounds like
바로 이런 소리야
Ooh, it's all in my head (My head)
다 내 머릿속에서 울려 퍼지고 있는걸
Lightning and thundering
번개와 천둥처럼 우르릉거리며 말이야
Ooh, I'm not dead yet (Dead yet)
나 아직 죽지 않았어
In case you were wondering
혹시 궁금했다면 말이야
[코러스]
This is what a sad song sounds like
슬픈 노래는 바로 이런 느낌이야
It's been playing in my head
for my whole life (Whole life)
한 평생 내 머릿속에서 재생되고 있었는걸
It's beautiful and cruel
at the same time (Yeah)
아름다우면서도 동시에 잔혹하잖아
Ooh-ooh, o-ooh, yeah
우우-우우 우-우우
And this is what a broken
heart beats like (Beats like)
상처받은 가슴은 이렇게 뛰는 거야
It's tearing up my chest like a jackknife
주머니칼처럼 내 가슴을 찟고 있는걸
But it gets me through the good
and the bad times (Bad times)
그래도 좋은 날이든 힘든 날이든
내가 모두 견딜 수 있게 도와주잖아
This is what a sad song sounds like
슬픈 노래는 바로 이런 거야
[포스트-코러스]
Told me
내게 말했지
It was over
모든 게 끝났다고
Told me
내게 말했지
This is what a sad song sounds like
슬픈 노래는 바로 이런 거야
Told me
내게 말했지
It was over
모든 게 끝났다고
Told me
내게 말했지
It was over
모든 게 끝이라고
This is what a sad song sounds like
슬픈 노래는 바로 이런 거야
노래의 분위기와 멜로디 그리고 전반적인
전개에서 아비치 바이브가 느껴지는군요.
포스트-코러스의 에코 부분이나 코러스의
기타 스트러밍도 다 아비치를 연상시키는
스타일이네요. 음악적으로는 이렇게 다른
아티스트의 영향이 뚜렷한 곡이지만 가사
속에 녹아들어서 전달되는 감정들은 역시
마이크 포즈너의 속마음에서 비롯됐겠죠.
실제로 아비치는 녹음실 안팎으로 마이크
포즈너에게 많은 영향을 줬던 인물이라고
합니다. 음악적으로나 일상적인 면에서나
포즈너는 아비치의 때이른 죽음으로 인해
삶을 바라보는 시각을 완전히 바꾸었다고
밝혔습니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더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게 됐다는
마이크 포즈너는 실제로 걸어서 미대륙을
횡단했으며 심지어 오랜 시간 준비과정을
거쳐 에베레스트까지 등반했다고 하네요.
공식적으로 아비치와 함께 작업해 음반을
발매한 적은 없지만 포즈너에게 아비치는
언제나 자신의 음악적인 개성을 믿어주던
사람이었다고 하는군요. 마이크 포즈너가
이번 싱글곡을 통해서 아비치에게 고마운
마음과 그리움을 표현했다고 생각되네요.
마이크 포즈너의 I'm Not Dead Yet.
여러분도 다들 즐겁게 감상하셨나요?
영상 출처: Mike Posner Official YouTube Channel (https://www.youtube.com/user/MikePosnerVEVO)
사진 출처: Spotify (https://www.spotify.com), We Rave You (https://weraveyo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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