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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해석

페더 엘리아스 - Roses (가사 해석/뮤직비디오), 페더 엘리아스는 누구?

by Squiggles 2022.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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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ing You Girl 그리고 Bonfire 등으로

해외보다 오히려 국내 팬들의 관심을 더

받으며 이름을 알리게 된 노르웨이 출생

아티스트 페더 엘리아스. 오늘은 페더의

싱글곡 Roses의 가사를 해석해 볼까요?

 

페더 엘리아스의 2022년 싱글곡, Roses

 

어릴 때 부터 합창단 활동과 작곡 활동을

했으며 가족 또한 음악적 재능이 넘치는

인물이 많다고 하네요.

 

이번 Roses도 역시 페더 엘리아스가 직접

작곡, 작사를 했으며 Flatmate란 활동명의

노르웨이 프로듀서 크리스티안 모엔 빅

참여했다고 합니다.

 

아래 영상과 가사 해석을 함께 즐기세요!

 


 

[인트로]

(Yeah, I'll just leave them

here on the table)

(응, 그냥 여기 테이블 위에 둘게)

 

[1절]

I found an open letter,

asking if I feel better

봉투가 열린 편지를 하나 발견했어

내게 괜찮냐고 묻는 편지였어

I think my mama read it all last night

우리 엄마가 어제 다 읽으셨나봐

Now she feels worried 'bout me

이제 내 걱정을 하시고 계시겠지

'Cause I've stayed inside this whole week

이번 주 내내 집구석에만

틀어박혀 있었거든

Don't work that way,

deep down I know she's right

그래도 그런 식은 아니야

엄마가 괜찮으실 거란 건 난 알아

 

[프리-코러스]

I'm still too good at thinking 'bout you

난 아직도 네 생각을 너무 잘 해

Can't help myself

어쩔 수가 없어

 

[코러스]

I can't forget that night,

I went to say goodbye

그날 밤을 잊을 수가 없어

난 네게 작별 인사를 하러 갔지

Go get the last things

I left at your house

네 집에 놓고 온 내 물건들을

마지막으로 가지러 말이야

I held you one last time,

but then they caught my eye

널 마지막으로 내 품에 안았는데

그때 뭔가 내 눈에 띄었지

Wrapped in a paper I'd not seen before

종이에 고이 싸인, 내가 본적도 없는

Who gave you all the roses? (Ooh)

저 장미꽃들은 누가 너한테 준거야?

Who gave you all the roses? (Ooh)

저 많은 장미꽃들은 누가 네게 준거야?

I wish I hadn't noticed (Ooh)

못 알아챘다면 차라리 더 나았을걸

But who gave you all the roses? (Ooh)

저 많은 장미꽃들은 누가 준거야?

 

[2절]

I haven't left our bubble,

I think I'm seeing double

아직 우리들 관계를 벗어나지 못했어

아직도 정신이 없어 물건이 두 개로 보여

(물방울이란 뜻의 bubble은 자주 만나고 가깝게

지내는 연인 또는 친구사이를 뜻하는 표현이죠.

보통 그런 친한 친구들과의 관계, 즉 bubble

형성되면 대체로 그 밖으로 나가려 하진 않죠?

가까운 친구들과 연인이 익숙하고 편하니까요.

하지만 다툼이나 위의 가사와 같이 헤어짐 등의

이유로 bubble을 깨고 떠나야 할 때도 많죠.)

I must be drunk,

could swear these walls do talk

나 취했나봐

벽이 진짜 나한테 말을 건다니까

That night the rain was pouring

그날 밤은 비가 엄청 쏟아내렸지

And all those lazy mornings

Am I the only one that wants them back

(우리가 함께한) 여유 있고 나른한 아침이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건 나뿐인 거야?

 

[프리-코러스]

I'm still too good at thinking 'bout you

난 아직도 네 생각을 너무 잘 해

Can't help myself

어쩔 수가 없어

 

[코러스]

I can't forget that night,

I went to say goodbye

그날 밤을 잊을 수가 없어

난 네게 작별 인사를 하러 갔지

Go get the last things

I left at your house

네 집에 놓고 온 내 물건들을

마지막으로 가지러 말이야

I held you one last time,

but then they caught my eye

널 마지막으로 내 품에 안았는데

그때 뭔가 내 눈에 띄었지

Wrapped in a paper I'd not seen before

종이에 고이 싸인, 내가 본적도 없는

Who gave you all the roses? (Ooh)

저 장미꽃들은 누가 너한테 준거야?

Who gave you all the roses? (Ooh)

저 많은 장미꽃들은 누가 네게 준거야?

I wish I hadn't noticed (Ooh)

못 알아챘다면 차라리 더 나았을걸

But who gave you all the roses? (Ooh)

저 많은 장미꽃들은 누가 준거야?

 

[아웃트로]

I bought a set of lilies,

moved to another city

백합꽃을 사들고 다른 도시로 이사했어

Looking for someone

I could give them to

이 꽃들을 줄 사람을 찾으러 말이야


 

페더 엘리아스의 노래들은 다 서사가 참

재미있죠. 이번 곡은 사랑했지만 이제는

해어진 연인의 집에 마지막으로 찾아가

자신의 물건들을 다시 가져가는 순간

노래로 그려냈는데요.

 

아직까지 아쉽고 미련이 남아서 저기

놓여있는 장미꽃은 누가 언제 준 건지,

누구한테서 받은 건지 도대체가 너무

궁금해하는 마음이 가사에 드러나죠?

 

노르웨이의 싱어송라이터 페더 엘리아스

 

가슴 아프긴 해도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과 감정의 가사네요. 다들

즐겁게 감상하셨나요?

 

영상 출처: Peder Elias Official YouTube Channel (https://www.youtube.com/channel/UCMY7W_VT-2DegWMrz5FyAJA)

사진 출처: Concerty (https://concerty.com), Spotify (https://www.spotif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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