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켄드 5집, Dawn FM의 열한 번째 트랙
Starry Eyes는 도입부가 열 번째 트랙인
Is There Someone Else가 끝나자마자
마치 하나의 같은 곡인 것 처럼 매끄럽게
이어지면서 시작됩니다. 개인적으로 바로
이 transition, 즉 연결부가 마음에 들어서
반복 재생하고 있는 두 곡인데요.
앨범 공개 후 다시 불이 지펴진 위켄드와
안젤리나 졸리의 열애설과 연결돼버려서
인터넷에서 많은 해석과 다양한 추측들을
자아내고 있는 곡, Starry Eyes입니다.
위켄드의 많고 많은 명곡들을 프로듀싱한
맥스 마틴과 오스카 홀터와 더불어 이번
앨범에서 개인적으로는 가장 귓가에 맴도
사운드를 선사한 원오트릭스 포인트 네버
모두 함께 프로듀싱한 Starry Eyes!
아래 영상과 가사 해석을 함께 즐기세요!
I only met you in my dreams before
난 널 내 꿈속에서만 보았지
(이 부분은 안젤리나 졸리를 가리켜하는 말일
수도 있겠죠. 무명시절의 위켄드에게 졸리는
꿈에서나 볼 수 있는 사람이었으니까요.)
When I was young
and alone in the world
내가 아직 어리고 혼자였을 때 말이야
You were there when I needed someone
넌 거기 있었어. 내가 누군가를
To call my girl
내 여자라 부르고 싶었을 때 말이야
And now you're my reality
이제 넌 내 현실이야
(안젤리나 졸리는 위켄드에게 더 이상 꿈속이나
상상 속에서만 볼 수 있는 사람이 아니죠? 둘의
열애설까지 터졌으니 말이죠.)
And I wanna feel you close
널 가까이 느끼고 싶어
But you're defeated, baby
하지만 넌 패배감에 지쳤지
Broken, hurtin',
sufferin' from a shattered soul
부서지고, 아파하고,
산산조각 난 영혼 때문에 힘들어하고
(안젤리나 졸리가 전남편 브래드 피트와의 길고
긴 사랑 싸움과 이혼 때문에 고생했다는 말이죠.)
Oh woah, a shattered soul
산산조각 난 영혼 때문에...
Oh, oh-oh
Let me be there
네 곁에 있게 해 줘
Let me be there for your heart
네 영혼/마음을 위해 내가 곁에 있게 해 줘
Let me be there
네 곁에 있게 해 줘
I can be there 'til you're whole
네 상처가 다 아물 때까지 곁에 있을게
You weren't touched by a man in so long
넌 오랜 시간 남자의 손길을 멀리했지
'Cause the last time,
it was way too strong
지난 관계/경험이 너무나 극심했기 때문에
(다시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관계를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만... 물론 다른 해석도
가능하죠? 졸리가 아니더라도 이 상대가 경험한
이전의 연인 관계에서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큰 고통, 트라우마를 받았다는 말일 수도 있죠.)
Let me be there
네 곁에 있게 해 줘
Let me be there for your heart
Let me love you
내가 널 사랑할 수 있게 허락해 줘
Let me love you like you need
네 필요대로 내가 널 사랑할 있게 해 줘
And I'll make it
그리고 난 짊어질게
Make it my responsibility
내 책임으로 짊어지도록 할게
I'll be there every step of the way, uh
매 순간 너와 함께 할게
I'll get you back on your feet
널 다시 일으켜 세워줄게
Let me love you
내가 널 사랑할 수 있게 허락해 줘
Let me love you like you need
네 필요대로 내가 널 사랑할 있게 해 줘
And you can kick me
그리고 나서 날 걷어차버려도 괜찮아
Kick me to the curb
매몰차게 거절해도 괜찮아
It's okay, baby
다 괜찮아 자기야
I promise that I felt worse
더한 것도 경험했다고 난 네게 맹세해
Back then, I was starry eyed
이전에 난 참 순진한 눈망울을 가졌었어
And now I'm so cynical
지금의 난 너무 냉소적이지만 말이야
Baby, break me
그러니까 자기야 날 망가뜨리고
Kick me to the curb
차버리고 날 버려도 돼
Oh woah
Mm-mm
이번 앨범의 다른 곡들도 그렇지만 특히
Starry Eyes는 시작부터 가사가 전 앨범의
After Hours를 생각나게 하죠? 두 앨범 간
연결성이 명확합니다. "꿈속에서만 그녀를
봤다"라는 가사로 시작하는 이번 곡과
After Hours의 "put myself to sleep just
so I can get closer to you inside my
dream. Didn't wanna wake up unless
you were beside me"라는 가사 부분, 즉
"꿈속에서라도 네게 가까이 가려고 날
잠재워. 내 곁에 네가 없다면 난 눈을
뜨기 싫었어"라는 After Hours의 가사
그리고 이번 Starry Eyes는 거의 같은
메시지를 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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