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80년대를 풍비했던 영국 록 그룹
폴리스는 국내에서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죠? 불후의 명곡 Roxanne, 록산느는
발매된지 56년이 지났지만 수많은 팬들과
아티스트들이 아직도 듣고 재해석하는 곡!
이번에는 일렉트로닉 음악으로 재탄생한
록산느는 Redlight라는 이름으로 SHM와
스팅 본인에 의해 공개되었습니다.
다소 어두운 테크노 하우스 트랙 정도로
묘사될 수 있는 이번 곡은 가사가 간단해
굳이 별다른 해석이 필요 없을 것 같네요.
아래 영상과 가사 해석을 함께 즐기세요!
[버스]
You don't have to put on the red light
넌 이제 붉은 등을 켤 필요 없어
(Red light, 즉 붉은 등 또는 "홍등"은 돈을 받고
몸과 사랑을 파는 것을 뜻하죠. Roxanne 원곡의
가사도 스팅이 홍등가 음지에서 일하는 여성들을
보고 지었다고 하죠. 원곡 가사 그대로 썼네요.)
Those days are over
이제 그런 날들은 다 끝났어
You don't have to sell
your body to the night (True)
더 이상 밤에게
네 몸을 팔지 않아도 돼
(더 이상 돈을 받고 몸을 팔지 않아도 된다는
걸 말하는, 즉 이 삶을 버리고 새 삶을 살아도
된다는 의미의 가사입니다.)
You don't have to wear
that dress tonight
오늘 밤 그 옷을 입지 않아도 돼
Those days are over
이제 그런 날들은 다 끝났어
You don't have to
put on the red light (True)
더 이상 넌 그 붉은 등을 켜지 않아도 돼
[코러스]
Those days are over
이제 그런 날들은 다 끝났어
You don't have to put on the red light
더 이상 그 붉은 등을 켜지 않아도 돼
Those days are over
이제 그런 날들은 다 끝났어
You don't have to put on the red light
더 이상 그 붉은 등을 켜지 않아도 돼
Those days are over
이제 그런 날들은 다 끝났어
You don't have to put on the red light
더 이상 그 붉은 등을 켜지 않아도 돼
[포스트-코러스]
Those days are ovеr
이제 그런 날들은 다 끝났어
You don't have to put on the red light
더 이상 그 붉은 등을 켜지 않아도 돼
Thosе days are over
이제 그런 날들은 다 끝났어
You don't have to put on the red light
더 이상 그 붉은 등을 켜지 않아도 돼
싱글 앨범 커버나 트랙의 도입부만 들어
보고 게사펠슈타인이 제작에 참여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는데요. 다소
어둡고 무거운 톤이 기존 SHM의 곡들과
다른 매력으로 다가오네요.
Greyhound에서 느껴졌던 에너지와 힘은
강력한 베이스 라인과 퍼커션에서 여전히
느껴집니다만 SHM가 확실히 음악적으로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있다는 게 여지없이
드러난 트랙인 것 같습니다.
영상 출처: Swedish House Mafia Official YouTube Channel (https://www.youtube.com/channel/UC5HEq5U--O5nn134mizyCcw)
사진 출처: We Rave You (https://weraveyo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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