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사 해석

Yung Bae - L.O.V.E. (듣기/가사 해석), 퓨처 펑크 아티스트 Yung Bae는 누구?

by Squiggles 2022. 3. 10.
반응형

미국 포틀랜드의 "퓨처 펑크" 아티스트

Yung BaeL.O.V.E.의 가사를 해석해

보겠습니다. 그전에! Yung Bae에 대해

함께 조금 알고 갈까요? 😆

 

Yung Bae의 4집 정규 앨범, Groove Continental의 수록곡, L.O.V.E.

 

80년대 일본의 시티 팝을 샘플링한 앨범

Bae로 주목을 받으며, 랩 전설 메소드 맨

부터 픽사 애니메이션, Soul로 아카데미

상을 수상한 아티스트, 존 바티스트와도

함께 콜라보하며 장르를 불문하고 음악

활동을 해오고 있는 아티스트입니다.

 

스카일라 스펜스와 더불어 대표 퓨처 펑크 아티스트로 꼽히는 Yung Bae

 

"퓨처 펑크", (즉 몇 년 전 인터넷에서 꽤

유행한 음악 장르인 베이퍼웨이브의 서브

장르)로 묘사되는 Yung Bae의 대표곡들은

70년대, 80년대, 심지어 90년대의 복고풍

펑크, 디스코 및 프랑스 하우스 음악 등의

요소들을 기존 베이퍼웨이브의 비주얼적

면과 개성 넘치는 본인만의 스타일로 퓨전

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아래 영상과 가사 해석을 함께 즐기세요!

 


 

 

[인트로: 존 바티스트]

L-O-V-E (That’s how you spell

what you mean to me)

엘-오-브이-이 (이렇게 적는 거야. 넌 바로

내게 이런 (사랑과도 같은) 의미가 있어)

(마이클 잭슨에게 바치는 Justice의 곡인

D.A.N.C.E.의 아이들 보컬이 생각나네요.)

Everybody

모두 함께!

 

[코러스: 존 바티스트]

L-O-V-E (That’s how you spell

what you mean to me)

엘-오-브이-이 (이렇게 적는 거야. 넌 바로

내게 이런 (사랑과도 같은) 의미가 있어)

Everybody (Clap your hands

and stomp your feet)

모두 함께! (손뼉 치고 발을 굴려봐!)

L-O-V-E (That’s how you spell

what you mean to me)

엘-오-브이-이 (이렇게 적는 거야. 넌 바로

내게 이런 (사랑과도 같은) 의미가 있어)

Everybody (Clap your hands

and stomp your feet)

모두 함께! (손뼉 치고 발을 굴려봐!)

Hey, hey!

헤이, 헤이!

 

[1절: Doctur Dot of 어스갱]

Put me in, pull me close,

give me love, hold me tight

날 끌어 당겨줘. 가깝게 말이야

날 사랑해줘. 날 꼭 안아줘

Hold me tight right now (Right now)

지금 날 꼭 끌어 안아줘 (지금 당장)

Put my phone down,

look me in the eyes

내 전화는 놔두고, 내 눈을 바라봐

Make the most of the night

right now (Right now)

기억에 남을 밤을 만들어 보자

지금 말이야 (지금 당장)

I cannot complain,

I'm enamored with your brain

불만 따윈 없어

난 네 생각에 매혹돼있는걸

Got my heartbeat going bang,

I don't got no time for shame

심장이 터질 것만 같아

수줍어하거나 부끄러워 할 시간 따윈 없어

 

[프리-코러스: 존 바티스트]

It's the night that we get busy

우리가 바빠지는 밤이 왔어

Turn this city upside down

이 도시를 완전히 뒤엎어보자

Until it breaks the clouds

and hits thе ground (Yeah)

구름을 깨부수고 땅바닥을 내리칠 때까지

This right here's just еnough

지금 여기 이 순간으로 충분해

 

[코러스: 존 바티스트]

Oh!

오!

L-O-V-E (That’s how you spell

what you mean to me) (x4)

엘-오-브이-이 (이렇게 적는 거야. 넌 내게

이런 (사랑과도 같은) 의미가 있어) (x4)

Everybody (Clap your hands

and stomp your feet) (x4)

모두 함께! (손뼉 치고 발을 굴려봐!) (x4)

 

 

[2절: 조니 비너스 of 어스갱]

Rejoice!

기뻐해!

The fire in my voice

내 목소리의 타오르는 불길/열정

This feeling ain't a choice

the boy is overjoyed

이 느낌은 선택사항이 아니야

기쁨에 넘쳐있는걸

I got it, I know it, flex popping, I show it

내가 좀 멋있지, 나도 알아

(숨기지 않고) 뽐내고 자랑하지

Even in darkness, lil' shawty be doing

어둠 속에서도, 자기는 즐기겠지

The love is overflowing, I toast

사랑은 넘쳐흐르고

난 잔을 들지/건배를 하지

Look at us, the growth is worth showing

우릴 봐. 우리의 성장은 뽐낼만해

Diamond out the dust

먼지 속의 다이아몬드 (흙 속의 진주)

Coast to coast and state to state

태평양부터 대서양까지, 전국 방방곡곡

All around the world, it's EARTHGANG!

온 세계로! 우린 바로 어스갱이야!

(닥터 닷과 조니 비너스는 이번 트랙의 제작에

함께 참여한 미국 애틀란타의 EARTHGANG,

어스갱이라는 힙합 듀오입니다.)

 

[프리-코러스: 존 바티스트]

It's the night that we get busy

우리가 바빠지는 밤이 왔어

Turn this city upside down

이 도시를 완전히 뒤엎어보자

Until it breaks the clouds

and hits thе ground (Yeah)

구름을 깨부수고 땅바닥을 내리칠 때까지

This right here's just еnough

지금 여기 이 순간으로 충분해

 

[코러스: 존 바티스트]

L-O-V-E (That’s how you spell

what you mean to me) (x4)

엘-오-브이-이 (이렇게 적는 거야. 넌 내게

이런 (사랑과도 같은) 의미가 있어) (x4)

Everybody (Clap your hands

and stomp your feet) (x4)

모두 함께! (손뼉 치고 발을 굴려봐!) (x4)


 

Yung Bae Welcome to the Disco뿐만

아니라 Wonder, Bad Boy, Revolving 

대표곡들을 비교해 보면 정말 변화무쌍한

스타일과 다양한 바이브의 곡들을 만들고

있다는 게 확실히 느껴지죠? 공통 분모를

굳이 찾자면 펑크, 디스코 음악, (여기저기

느껴지는) 프랑스 하우스 음악 등, 복고풍

요소들의 적극적 활용인 것 같습니다. 

 

며칠 전에 프랑스 하우스 음악으로부터

상당한 영향을 받은 호주의 일렉트로닉

음악 듀오, 코스모스 미드나잇과 콜라보

한 Straight Up Relaxin'을 발표한 Yung

Bae는 퓨쳐 펑크를 대표할 뿐이 아니라

다른 장르와의 폭넓은 콜라보를 통해서

매력넘치는 곡들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Cosmo's Midnight/코스모스 미드나잇 - Can't Do Without (My Baby) (가사 해석/뮤직비디오)

호주 출신 쌍둥이 형제의 일렉트로닉 듀오 바로 코스모스 미드나잇의 싱글곡이 공개 됐습니다. Can't Do Without (My Baby) 뮤직비디오와 가사 해석을 즐겨볼까요? 1970년대의 소울 아티스트 토미 테이

squiggles.tistory.com

 

(프랑스 하우스 음악과 트로피컬 음악을

퓨전한 코스모스 미드나잇의 음악도 꼭

들어보세요! 특히 그루브 넘치는 트랙인

Can't Do Without You를 강력 추천!)

 

마치 Earth, Wind & Fire의 펑크 디스코

음악과 다프트 펑크 초창기 앨범 등을 다

몰아서 들은 느낌을 들게 하는데요. 하루

종일 Yung Bae의 음악을 들어서 그런가

봐요. 개인적으로 완전 취향 저격입니다.

Yung BaeL.O.V.E. 다들 즐감하셨나요?

 

 

마음에 드셨다면 위의 라이브 DJ 세션도

한번 즐겨보세요! 진 와일더 주연의 71년

작,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대표 주제곡인

Pure Imagination을 시작으로 자미로콰이

Canned Heat까지! 70년대 디스코, 펑크에

소울부터 90년대의 댄스 음악까지. 제대로

귀 호강을 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Yung Bae Official YouTube Channel (https://www.youtube.com/channel/UCF59Dz0lOtIhI43TwX6NR3Q)

사진 출처: Bandcamp Daily (https://daily.bandcamp.com), Spotify (https://www.spotify.com), Yung Bae Official YouTube Channel (https://www.youtube.com/channel/UCF59Dz0lOtIhI43TwX6NR3Q)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