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나이 때부터 작곡을 시작해 영국의
R&B 미래를 이끌어 갈 재능이란 평가를
받는 오늘날까지, 런던 서부 출신의 천재
싱어송라이터 카말은 벌써 전세계 팬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죠. 17살의 나이에
공개한 hombody라는 곡이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요. 이번에 공개된 싱글곡
또한 그 못지 않은 완성도를 자랑하네요.
바로 nowhere to hide란 제목의 곡이죠.
물질적인 것으로 텅 빈 마음의 공허함을
매우려고 하는 것에 대한 곡이라 합니다.
아래 영상과 가사 해석을 함께 즐기세요!
[1절]
All of this money don't make sense
이 모든 돈도 말이 돼지 않아
All of this money can't pay my dues
이 많은 돈으로도 대가를 치를 수 없어
(카말에 따르면 이번 곡은 마음속의 공허함을
물질적인 것을 통해 채우려 하는 것의 덧없음,
무의미함을 다룬다고 합니다. 경제적, 물질적
풍요는 텅 빈 마음을 채울 수 없단 걸 말하죠.)
I just want some of your patience
난 단지 네가 조금만
기다려주길 바랄 뿐이야
Stay with my body like face tattoos
얼굴의 문신처럼 내 곁에 남아줘
Maybe I'll send a location
(네게 내가 있는) 곳이 어딘지
말해줄 수도 있겠지
Maybe I'll put all this blame on you
네게 모든 걸 뒤집어씌울 수도 있겠지
Blame on you
네게 뒤집어씌울 수도 있겠지
[프리-코러스]
Then it's dark
그리곤 다 어두워져
And the world goes quiet
온 세상이 조용해지지
And you don't feel right
그리곤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
But your friends aren't there
하지만 네 친구들은 (네 곁에) 없지
Those empty sounds
그 공허한 소리들...
Don't let me drown
날 실망시키지마
[코러스]
I've been listening to
the same old songs again
이전에 듣던 노래들을 계속 듣고 있어
I've been wishing
I could change up, make amends
내가 변할 수 있길,
잘못을 바로 잡을 수 있길 바라왔어
I've been living
in the corners of my mind
난 내 마음속 깊은 구석에서 살아왔어
I know I could run,
but there's nowhere to hide
내가 도망칠 수 있다는 건 알지만
숨을 곳이 없는걸
[2절]
Weather don't do me no favors
(좋은) 날씨도 내겐 전혀 도움이 돼질 않아
I spent all summer inside my bed
여름내내 난 내 침대에서만 있었어
Scribblin' lyrics on pages
종이에 가사들을 끄적이며
I spent all summer inside my head
여름내내 난 내 머릿속에서만
시간을 보냈어
That's where I'm feeling my safest
내겐 제일 안전한 느낌을 주는 곳이지
That's how I'm filling my time instead
그게 바로 내가 시간을 보내는 방법이야
[프리-코러스]
Those empty sounds
그 공허한 소리들...
Don't let me drown
날 실망시키지마
[코러스]
I've been listening to
the same old songs again
이전에 듣던 노래들을 계속 듣고 있어
I've been wishing
I could change up, make amends
내가 변할 수 있길,
잘못을 바로 잡을 수 있길 바라왔어
I've been living
in the corners of my mind
난 내 마음속 깊은 구석에서 살아왔어
I know I could run,
but there's nowhere to hide
내가 도망칠 수 있다는 건 알지만
숨을 곳이 없는걸
I've been listening to
the same old songs again
이전에 듣던 노래들을 계속 듣고 있어
I've been wishing
I could change up, make amends
내가 변할 수 있길,
잘못을 바로 잡을 수 있길 바라왔어
I've been living
in the corners of my mind
난 내 마음속 깊은 구석에서 살아왔어
I know I could run,
but there's nowhere to hide
내가 도망칠 수 있다는 건 알지만
숨을 곳이 없는걸
[아웃트로]
No, there's nowhere to hide
없어. 숨을 곳 따위는 없어
No, there's nowhere to hide
없어. 숨을 곳 따위는 없어
I know I could run,
but there's nowhere to hide
도망칠 수 있단 것도 알지만
내가 숨을 곳이 없는 걸
비욘세부터 폴 아웃 보이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엄청난 아티스트들의 곡들
그리고 앨범들을 프로듀싱한 영국의
조니 코퍼와 카말과 이미 homebody
를 통해 호흡을 맞추고 두아 리파와
함께 작업한 적도 있는 J Moon이 또
다시 nowhere to hide의 프로듀싱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아무리 중독성 있는 비트나 리듬과 함께
하더라도 카말의 목소리는 그 속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개성과 존재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역시 기대가 많이 됩니다.
영상 출처: Kamal Official YouTube Channel (https://www.youtube.com/channel/UCTghpz_vODhxU2SyWrbtMGA)
사진 출처: NME (https://www.n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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