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쿠버에 기반을 둔 한국계 아티스트, slchld가 2023년 첫 싱글곡인 bayou를 공개했습니다. 울적할 떄 들으면 마음을 어루 만져주는 느낌, 비 오는 날의 도시같이 고요하면서도 몽환적인 매력이 있는 서울 차일드, 장두혁 씨의 음악적 세계로 빠져보시죠.
아래 영상과 가사 해석을 함께 즐기세요!
[1절]
I don't have the drive
난 그럴 힘이 없어
To lie to myself when I cry
울음이 나올 때 나 자신에게
뻔한 거짓말을 할 힘이 말이야
Where will you be in my mind?
내 마음속 어디에 네가 있을까?
If I go blind, will you be my eyes?
내가 앞을 볼 수 없다면 내 눈이 되어주겠니?
[2절]
Or bury alive
아니면 그냥 산 채로 묻어줘
This body of mine
나의 이 몸뚱이를
Take with you home
잘 간직한 채 데려가 줘
This love that we tried
우리 애써 노력했던 사랑을
A feeling denied
거절 당한 느낌...
I’m sick of being misplaced
방황하는 건 이젠 지긋지긋해
Misunderstood when faced
오해받는 것도 말이야
[코러스]
It rains all the time
항상 비가 오곤 하지
Back where we lived
우리가 살던 그곳은 말이야
Wasting my years
난 수년을 허비했지
Trying to save what we had
우리 사이를 지키기 위해서 말이야
It's all in my head
다 내 머릿속에 있을 뿐이지
Washing away
씻겨 내려가고 있잖아
Let me shower in shade
내가 어둠 속에 젖어들게 내버려 둬
[3절]
I'm a flower at heart
내 가슴속엔 꽃이 피어있지만
Grey in the soul that I can't take apart
나조차도 어쩔 수 없는 내 영혼은 흐린 색이야
Making a mess of the pеrson at large
아무렇게나 나를 망쳐가며
There's a holе in my heart that you can't fill at all
내 마음속엔 네가 채워줄 수 없는 구멍이 있어
[브리지]
I can't feel my hands
내 손에 아무런 감각도 없어
I'm way too numb
난 너무나도 멍해
I don't know if I say it loud
소리 내서 말해보면
Will it help with all this
조금이라도 나아질지 모르겠어
Rush in my head
That'll crack me open
I'm tired hoping
그저 바라기만 하는 것에 지쳤어
No more coping
더 이상 애쓰며 감당해내기 싫어
Caffeine, dope, and
카페인과 약에 취하며...
lots of what-if's and maybe's, forcing
"이랬다면 어땠을까...혹시 어쩌면..."
이런 생각하며...
a lot of issues that'll cut me open
내가 상처받는 일을 만드는 것도...
[코러스]
It rains all the time
항상 비가 오곤 하지
Back where we lived
우리가 살던 그곳은 말이야
Wasting my years
난 수년을 허비했지
Trying to save what we had
우리 사이를 지키기 위해서 말이야
It's all in my head
다 내 머릿속에 있을 뿐이지
Washing away
씻겨 내려가고 있잖아
Let me shower in shade
내가 어둠 속에 젖어들게 내버려 둬
[코러스]
It rains all the time
항상 비가 오곤 하지
Back where we lived
우리가 살던 그곳은 말이야
Wasting my years
난 수년을 허비했지
Trying to save what we had
우리 사이를 지키기 위해서 말이야
It's all in my head
다 내 머릿속에 있을 뿐이지
Washing away
씻겨 내려가고 있잖아
Let me shower in shade
내가 어둠 속에 젖어들게 내버려 둬
[아웃트로]
Bury me on a Sunday
일요일에 날 묻어줘
Too numb, too numb to stay
계속 머물러 있기엔 난
너무나도 무감각해졌어
Wanna die alone when
혼자 숨을 거두고 싶어
All things burn down
모두 다 불타 없어질 때 말이야
All things burn down
모든 게 불타 없어져 버릴 때...
she likes spring, I prefer winter와 hate me 등의 곡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는 slchld! 아래 포스팅에서 서울 차일드의 다른 대표곡들도 만나보시죠.
slchld의 2023년 첫 싱글곡, bayou!
여러분도 즐겁게 감상하셨나요?
영상 출처: slchld Official YouTube Channel (https://www.youtube.com/channel/UC_uNGUWSqVKTzfoBKQ_LmXw)
사진 출처: Spotify (https://www.spotif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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