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아일리시와 피니어스 오코넬 남매의
보사노바 느낌이 충만한 어쿠스틱 라이브
연주 영상이 12월 20일에 공개됐습니다.
Billie Bossa Nova라는 곡을 연주했네요.
기타의 피니어스와 마이크 뒤에 앉아있는
빌리 아일리시의 모습이 이젠 뭔가 익숙한
이미지가 되어버렸죠. 새벽이든 저녁이든
사로잡힌 듯이 둘의 노래에 빠져드는 건
매혹적 음악적 분위기 때문이 아닐까요.
밑의 영상과 가사 해석을 함께 즐기세요!
[인트로]
Mm-mm-mm, mm-mm
Na-na-na
[1절]
Love when it comes without a warning
예고도 없이 찾아올 때가 난 좋아
'Cause waiting for it gets so boring
왜냐면 기다리는 건 너무 지루하잖아
A lot can change in twenty seconds
20초 사이에 많은 게 바뀔 수 있어
A lot can happen in the dark
어둠 속에서 많은 일이 일어날 수 있어
Love when it makes you
lose your bearings
널 혼란스럽게 할 때 난 좋아
Some information's not for sharing
어떤 것들은 공유할 수 없거든
Use different names at hotel check-ins
호텔 체크인할 때 다른 이름들을 쓰지
(아일리시가 좀 유명한 인물이 아니죠?
유명세 덕에 남자 친구와 체크인할 때도
가명을 써야한다는 뜻의 가사같네요.)
It's hard to stop it once it starts (It starts)
한번 시작하면 멈추기 힘들어
[프리코러스]
I'm not sentimental
난 감상적인게 아니야
But there's somethin' 'bout
the way you look tonight, mm
단지 뭔가 오늘 네 모습의
Makes me wanna take a picture
사진을 찍어 남기고 싶어
Make a movie with you
that we'd have to hide
네 모습이 또 남들에겐 숨겨야 할
우리만의 영상도 찍고 싶게 만들어
😳
[코러스]
You better lock your phone (Oh)
핸드폰 잠그는 게 좋을 걸
And look at me when you're alone
(폰에 있는 내 사진과 영상들은)
혼자 있을 때만 보는 게 좋을 걸
Won't take a lot to get you goin' (Oh)
(그것들을 보며) 넌 금방 자극되겠지
I'm sorry if it's torture though
널 고문하는 것 같다면 미안해
I know, I know
알어. 나도 알지만
[2절]
It might be more of an obsession
뭔가 집착에 더 가까운 것 같아
You really make a strong impression
(You sure do)
넌 정말 깊은 인상을 남기거든
Nobody saw me in the lobby
(Saw me in the lobby)
아무도 로비에서 날 못 알아봤어
Nobody saw me in your arms, mm
아무도 네 품속의 날 못 알아봤지
[프리코러스]
I'm not sentimental
난 감상적인게 아니야
But there's somethin' 'bout
the way you look tonight, mm
('Bout the way you look tonight)
단지 오늘 네 모습이 뭔가 (짜릿해)
Makes me wanna make 'em jealous
남들을 질투나게 하고 싶어
I'm the only one who
does it how you like
(Only one who does it how you—)
내가 유일하잖아
네가 좋아하고 원하는 대로 해주는 사람은
[코러스]
You better lock your phone (Oh)
핸드폰 잠그는 게 좋을 걸
And look at me when you're alone
(You're alone, you're alone)
혼자 있을 때만 보는 게 좋을 걸
Won't take a lot to get you goin'
(Get me goin', get me goin')
(그것들을 보며) 넌 금방 자극되겠지
I'm sorry if it's torture though
(Torture though)
널 고문하는 것 같다면 미안해
I know, I know
알어. 나도 알지만
You better lock your door (Oh)
문은 잠그는 게 좋을 걸
And look at me a little more
(내 사진과 영상들을) 더 볼 때는 말이야
We both know I'm worth waitin' for
(Waitin' for)
난 기다릴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란 걸
우리 둘 다 알잖아
That heavy breathin' on the floor
(On the floor)
바닥에서 (누워) 거친 숨소리(를 내며)
I'm yours, I'm yours (I'm yours)
난 네 거야. 난 네 거야
[아웃트로]
I'm not sentimental
난 감상적인게 아니야
I'm not sentimental
감수성에 젖은 게 아니라고
I'm not sentimental
난 감상적인게 아니야
꽤 도발적이고 관능적인(?) 대화 내용의
가사 덕분에 완전히 몰입해서 들었네요.
노래를 듣는 내내 뭔가 빌리 아일리시와
아일리시의 남자 친구 둘만의 은밀하고
사적인 대화를 엿듣는 것 같았어요! 😳
호평 그리고 상업적인 성공 모두 거둔
빌리 아일리시와 피니어스의 두 번째
정규 앨범 Happier Than Ever는 이번
Billie Bossa Nova 말고도 좋은 곡들이
많죠? 다른 곡들 해석도 한번 보세요!
사진 출처: Pitchfork (https://pitchfork.com)
영상 출처: Billie Eilish Official YouTube Channel (https://www.youtube.com/channel/UCiGm_E4ZwYSHV3bcW1pnSe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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