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19 "좀 흥분되네~" 😳 영어로는?! Oh~la~la! 다소 상기된 얼굴로 설명드려야 겠네요.ㅋㅋㅋ 아실 분들은 다 아시겠죠 언제 이런 표현을 써야 할지. 😳 물론 이미 알고계시는 "excited", "aroused" 같은 표현도 있지만 좀 더 숙어적, 재미있는 표현을 쓰시고 싶으시다? 바로 hot and bothered라는 표현입니다! 실제 사전적 의미는 "불안감 또는 불편함을 느낀다"라는 표현이지만 매체에서나 실생활에서 쓰일 때는 약간 성적인 뉘앙스가 내포되어 있는 "흥분되다"라는 뜻으로 이해된답니다. "A가 B를 흥분시키다"라고 말하고 싶으시다면 "A have/get B all hot and bothered"라고 쓸 수 가 있겠죠. 예문 볼까요? JO MALONE: so what's all the fuss about this "Fift.. 2020. 9. 30. 영어로 "가는게 있어야 오는게 있지"? 아낌없이 주는 나무같은 사람은 요즘 찾기 힘들죠? 가족이 아니고서야 가는게 있어야 오는게 있고, 주는게 있어야 받는게 있죠! Anglophone(무슨 뜻?) 친구가 맨날 얻어쳐먹기만하고 받아쳐먹기만 해서 고민이다! 이런 친구에게 어떤 표현을 써야 동방예의지국의 이타주의 개념을 인식시킬 수 있을까요? 뭐 "give and take"나 "a favor for a favor"같은 보편적 표현도 있지만 좀 더 유식해 보이고 싶으시다면? Quid pro quo! 라는 표현을 쓰시면 되겠습니다. 본래 라틴어 표현이지만 매체와 생활 속에서 많이 쓰이며 상용화 된 표현이에요. 예문 볼까요? GERTRUDE: hey handsome, can I get a bite of your succulent Chinese meal?.. 2020. 9. 29. 예민한 친구! "Sensitive" 말고 영어로 뭐라 그러죠? 예민하다! Sensitive! 다들 아시죠? 예민한 피부, 눈 등 외부 자극에 약하다는 뜻이죠. 하지만 사람을 표현할 때는 sensitive는 예민하다라는 뜻만이 아닌 "섬세한, 남의 기분을 잘 헤아리는"의 의미로도 쓰입니다. 그래서 성격 그지같은 친구를 묘사할 때는 그닥 쓰고싶은 단어가 아니죠? 말 한 마디 잘못하면 초상집 분위기나 양육권 싸움을 방불케 하는 분위기를 연출하는 그런 친구, 남/여친 등을 묘사할 때는 touchy라는 표현이 더 적합합니다. 예문 볼까요? TYRON: hey, can you help me with my homework? 타이론: 순택아, 나 숙제 좀 도와줄 수 있어? BST: you weren't so welcoming when I asked you if you could .. 2020. 9. 28. 어쩌다 보니...는 영어로? 일상생활에 정말 많이 쓰는 표현으로 "어쩌다 보니", "이러쿵 저러쿵하다 보니", "...하다 보니" 등의 표현들이 있죠? 뭔가 다 설명하기는 귀찮고 여러가지 일이 일어났다는 것을 말하고 싶을 때 쓰는 표현인데요. 한국말에서도 영어에서도 정말 많이 쓰는 표현입니다. 어떻게 말하죠? 바로 one thing leads to another! 직역 하면 "어떤 일이 다른 일로 이어지다 보니..."이런 의미입니다. 예문 볼까요? YOLANDI: did you hear what happened at 춘복's party last night? 욜란디: 어젯밤에 춘복이 파티에서 뭔일 있었는지 들었음? KCJ: nah, not really. What happened? 구충재: 아니. 무슨 일 있었어? YOLANDI: Gu.. 2020. 9. 26. 키스마크를 영어로? 키스와 관련된 영어 표현들! 사랑하는 사람과 시간을 보내다 보면 이러쿵 저러쿵하고, 꼼냥꼼냥해서 좀 후끈후끈 해질 수 있죠? 특히나 스킨십을 좋아하는 touchy-feely 한 여자친구나 남자친구와 있다면 one thing leads to another(무슨 뜻?)... 오마갓ㅋㅋㅋ 하지만 너무 열정적으로! passionately! 하게 뽀뽀쪽을 하다보면 입술뽀뽀 또는 smooch 가 얼굴뽀뽀가 되고, 목뽀뽀가 되고, 난리도 아니죠? 뭐 대충 아래의 앤드류 가필드와 엠마 스톤처럼 됩니다. 참 보기좋네요. 저도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이걸 어쩌나. 분위기가 고조되고 완전 hot and bothered 해서 내가 모기인지 인간인지 정체성 분간을 못하고 닿는 데로 빨아땅기죠. D사 청소기 처럼 말이죠. 결과는 참담하네요... 이건 뭐 문.. 2020. 9. 22. 이전 1 ··· 44 45 46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