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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해석

코난 그레이 - Jigsaw (듣기/가사 해석)

by Squiggles 2022.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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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로서도 인플루언서로도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코난 그레이는 국내

팬들에게서 친숙한 이름이죠. Heather와

Maniac 등의 트랙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코난 그레이의 정규 앨범 1집, Kid Krow

 

1집 앨범 Kid Krow는 상업적인 면이나

평가적인 면에서나 흥행과 호평을 모두

잡으며 코난 그레이란 이름을 팬들에게

확실하게 각인시켰습니다. 오늘은 바로

 

2022년 발매 예정인 코난 그레이의 2집 앨범

 

2022년 발매 예정인 코난 그레이의 2집

정규 앨범의 네 번째 싱글, Jigsaw 가사

해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 영상과 가사 해석을 함께 즐기세요!

 


 

 

[인트로]

 

(Ooh-ooh, ooh)

(Ooh-ooh, ooh)

 

[1절]

If changing my clothes

would make you like me more

내가 다른 옷을 입으면

네가 날 더 좋아해 주겠지

If changing my hair

would make you care

내가 머리 스타일을 바꾸면

네가 날 더 신경 써 주겠지

Then I'd grab the kitchen scissors

그렇다면 난 당장 부엌 가위라도 들고

And cut myself to slivers

난 조각조각 자를 텐데 말이야

For you

너를 위해서

If being more polite

would keep you satisfied

더 예의 바르고 정중한 게

널 더 만족시킨다면

If being less insane

would make you stay

덜 미치광이처럼 행동하는 게

널 내 곁에 남게 해 준다면

Then I'd be more like my sister

그럼 난 내 여동생처럼 행동할 텐데

Say, "Thank you Ma'am and Mister"

"사장님, 사모님, 감사합니다"라며

To you, for you

너에게 말이야. 널 위해 말이야

 

[코러스]

I've changed every part of me

나의 모든 면을 바꿨어

Until the puzzle pieces

aren't me, at all

이 모든 퍼즐 조각들이, 내 자신의

일부가 더 이상 내 자신이 아닐 때까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내 자신을 너무

바꾸다 보니 자신을 만드는 사소하고

작은 부분까지 바꿔버렸다는 말이죠.)

I look in the mirror,

now I'm just a jigsaw, ah-ah, ah

거울 속의 날 보고 있으면

이제 난 그냥 조각 퍼즐일 뿐이야

Ah, ah-ah

You take every part of me,

all of thе things you need

넌 네게 필요한 내 모든 걸 가져가고

Then the rest you discard

(네게 필요하지 않은) 나머지는 버리지

I look in thе mirror,

now I'm just a jigsaw, ah-ah, ah

거울 속의 날 보면

이제 단지 조각 퍼즐일 뿐이야

Ah, ah, ah

 

[2절]

All I did just to make you happy

단지 널 행복하게 해 주려고

내가 한 모든 것들에도 불구하고

Still you don't even fuckin' love me

넌 아직도 날 사랑하지 않잖아

(Jigsaw, jigsaw, jigsaw, jigsaw)

(조각 퍼즐, 조각 퍼즐...)

Killin' parts of myself to fit you

너와 어울리려 나 자신의 일부를

(바꾸고) 죽이기까지 했지만

Clear as shit I was not the issue

문제는 내가 아니였단게 너무 확실해

If I made you like me,

would I even like myself?

네가 날 좋아하게 만든다해도

내가 내 자신을 진정 사랑할까?

Pointin' out all my flaws doesn't help

내 잘못된 점을 모두 지적하는 건

아무런 도움이 안되잖아

 

[브리지]

Why don't you love me?

왜 넌 날 사랑하지 않는 거야?

Don't you love me?

왜 날 사랑하지 않는 거야?

 

[코러스]

I've changed every part of me

나의 모든 면을 바꿨어

Until the puzzle pieces

aren't me, at all

나라는 사람을 만드는 이 모든

퍼즐 조각들이 내 자신이 아닐 때까지

I look in the mirror,

now I'm just a jigsaw, ah-ah, ah

거울 속의 날 보면

난 그냥 (엉망진창) 조각 퍼즐일 뿐이야

Ah, ah-ah

You take every part of me,

all of the things you need

넌 네게 필요한 내 모든 걸 가져가고

Then the rest you discard

(네게 필요하지 않은) 나머지는 버리지

I look in the mirror,

now I'm just a jigsaw, ah-ah, ah

거울 속의 날 보면

난 그냥 조각 퍼즐일 뿐이야

Ah, ah, ah


 

누군가를 너무 사랑해서 나라는 사람,

개인, 주체를 만들고 구성하는 중요한

부분들을 바꾸거나, 숨기거나, 아닌척

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노래란 생각이

가사를 해석하는 내내 들었습니다.

 

많은 이사와 따돌림으로 고생을 한 코난 그레이

 

"나라는 사람을 그대로 받아주고 있는

그대로 이해해주고, 사랑해주는, 그런

사람을 만나야 한다..." 이런 말은 귀가

아프게 자주 듣죠? 하지만 이상적인

생각과 현실 사이에는 크나큰 괴리가

있기에 코난 그레이의 Jigsaw가 더

마음에 와 닿네요.

 

코난 그레이는 이런 괴리감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첫 발걸음이 남들 이전에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란 말을

이번 트랙을 통해서 하고 싶었겠죠?

 

영상 출처: Conan Gray Official YouTube Channel (https://www.youtube.com/channel/UCUKxvWVo8lmRXkbTOkqUhGg)

사진 출처: Last.fm (https://last.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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