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사 해석

플로렌스 앤 더 머신 - Free (가사 해석/뮤직비디오)

by Squiggles 2022. 4. 26.
반응형

플로렌스 앤 더 머신이 2022년 5월 13일

발매인 5집 정규 앨범 수록곡을 하나 더

공개했습니다. Free란 제목의 이번 곡은

영국의 신 스틸러 명배우 빌 나이가 함께

출연한 뮤직비디오와 같이 발표됐습니다.

 

플로렌스 앤 더 머신의 5집 정규 앨범, Dance Fever에 수록될 Free

 

아래 영상과 가사 해석을 함께 즐기세요!

 


 

[1절]

Sometimes, I wonder

if I should be medicated

가끔 난 내가 약에 취어있어야

하는지 궁금해해

If I would feel better just lightly sedated

진정제에 그냥 약간만 취해있으면

기분이 더 좋을 것 같은데

The feeling comes so fast

and I cannot control it

그 느낌은 너무 빠르게 날 찾아와서

내가 통제할 수가 없어

I'm on fire, but I'm trying not to show it

난 뜨겁게 불타고 있지만

티 내려고 하지는 않아

 

[후렴/반복구]

As it picks me up, puts me down

내 기분을 좋게 만들면서도 가라앉히지

It picks me up, puts me down

날 들었다 놨다 하지

Picks me up, it puts me down

날 들었다 놨다 하지

A hundred times a day

하루에 백 번도 넘게 말이야

It picks me up, puts me down

날 들었다 놨다 하지

Chews me up, spits me out

날 거칠고 함부로 대하기도 하지

Picks me up, it puts me down

날 들었다 놨다 하지

 

[2절]

I'm always running from something

난 항상 무언가로부터 도망치고 있어

I push it back, but it keeps on coming

그걸 밀어내도 계속 쫓아오는걸

And being clever never got me very far

영리하게 구는 건 내겐 별 도움이 안 됐어

Because it's all in my head

왜냐면 다 내 머릿속에만 있으니까

"You're too sensitive," they said

"넌 너무 예민해", 사람들은 말했지

I said, "Okay, but let's discuss

this at the hospital"

난 대답했어, "알겠는데 일단

병원 가서 얘기하자"

 

[후렴/반복구]

As it picks me up, puts me down

내 기분을 좋게 만들면서도 가라앉히지

Picks me up, puts me down

날 들었다 놨다 하지

Picks me up, it puts me down

날 들었다 놨다 하지

A hundred times a day

하루에 백 번도 넘게 말이야

Picks me up, puts me down

날 들었다 놨다 하지

Chews me up, spits me out

날 거칠고 함부로 대하기도 하지

It picks me up, puts me down

날 들었다 놨다 하지

 

[코러스]

But I hear the music, I feel the beat

하지만 내게 음악이 들리고 박자를 타지

And for a moment,

when I'm dancing, I am free

그리고 춤추는 잠시 그 순간에 난 자유야

I hear the music, I feel the beat

내게 음악이 들리고 난 박자를 타지

And for a moment, when I'm dancing

그리고 내가 춤추는 잠시 그 순간에

I am free

난 자유야

I am free

난 자유로워

 

[브리지]

Is this how it is?

원래 이런 거야?

Is this how it's always been?

항상 이랬던 거야?

To exist in the face of

suffering and death

고난과 죽음을 직면하며 존재하며

And somehow still keep singing?

어떻게든 계속 노래해나간다는 게 말이야

Oh, like Christ up on a cross

오, 마치 십자가 위의 예수처럼

Who died for us, who died for what?

우릴 위해 희생한, 무엇을 위해 희생한?

Oh, don't you wanna call it off?

오, 그만하고 싶지 않아?

But there is nothing else

that I know how to do

하지만 난 다른 할 줄 아는 게 없는걸

But to open up my arms

and give it all to you

두 팔 벌려 네게 모든 걸

다 주는 것 말고는 말이야

 

[코러스]

'Cause I hear the music, I feel the beat

왜냐면 내겐 음악이 들리고 박자가 느껴져

And for a moment, when I'm dancing

그리고 내가 춤추는 잠시 그 순간에

I am free

난 자유야

I am free

난 자유로워

I am free

난 자유야

I am free

난 자유로워


 

밴드의 불후의 명곡, Dog Days Are Over

그리고 You've Got the Love을 2010년에

라이브 공연하는 영상을 계기로 플로렌스

앤 더 머신을 듣기 시작했는데요. 무대를

휘어잡는 엄청난 에너지와 카리스마뿐만

아니라 리드 보컬 플로렌스 웰치의 인상

깊은 움직임과 춤이 아직도 기억에 너무

생생하게 남아있습니다.

 

 

안무가의 화려하거나 절제된 동작의 춤,

연출되고 짜여졌거나 또는 기술이 좋은

춤은 아니지만 플로렌스 웰치가 춤추는

것을 보고 있으면 그 하늘하늘 자유로운

움직임에 기분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플로렌스 앤 더 머신의 리드 보컬, 플로렌스 웰치

 

실제로는 내성적인 성격의 웰치는 춤을

출 때나, 음악을 하거나, 글이나 시 등을

쓰며 창작을 할 때 자유로움을 느낀다며

이번 5집 앨범의 제목인 Dance Fever

춤이 주는 자유에 영감을 받아서 이렇게

지었다고 하죠. 여러분도 즐감하셨나요?

 

영상 출처: Florence and the Machine Official YouTube Channel (https://www.youtube.com/channel/UC5MujsH-hrVWHBBfSSmv18A)

사진 출처: Spotify (https://www.spotif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