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싱어송라이터 메이지 피터스가
2022년의 첫 싱글곡, Cate's Brother를
공개했습니다. 2021년에 자신의 할로윈
파티에서 실제 친구인 Cate Canning의
남동생을 만난 것에 대한 곡이라네요.
실제로 Cate의 남동생과 사귀는 건 아니고
친구끼리 그냥 농담 따먹기 식으로 장난을
치는 거라고 하네요. Psycho 등의 곡들과
SNS 활동으로도 많은 인기를 얻은 메이지
피터스는 밝은 일렉트로팝 스타일로 특히
젊은 팬층에게 성공적으로 어필해왔죠.
아래 영상과 가사 해석을 함께 즐기세요!
[1절]
I threw this Halloween party
내가 할로윈 파티를 열었는데 말이야
And I invited forty of my best friends
내 절친 40 명을 초대했거든
Cate and Tommy showed up
케이트랑 토미도 온 거야
I got them a drink, said,
"How was your weekend?"
걔네들한테 마실 거 좀 갖다 주면서
"주말 어땠어?"라고 물어봤지
That's when I first heard your name
그때 난 네 이름을 처음 들은 거야
And saying it tastes like
violets, rum and summer
네 이름을 말하는 건 마치 보랏빛과
럼주 그리고 여름 같은 맛이었어
Cate had had family stay from Canada
캐나다에서 온 가족들이 케이트랑
같이 (영국에) 머물고 있었거든
(케이트의 남동생과 가족은 캐나다 서부의
밴쿠버에서 영국으로 놀러 왔다고 하네요.)
"Maisie, did you meet my brother?"
"메이지, 내 동생이랑 인사했어?"
[프리-코러스]
And then I said, "No, I didn't"
난 말했지, "아니, 안 했어"
And then he started coming over
그러자 걔가 내게 다가오기 시작했지
And my heart went
그러더니 내 가슴이 이렇게 말했어
"Love him, he's the one
and we shall wed"
"나 쟤 사랑해. 쟤가 딱이야.
나 쟤랑 결혼할 거야"
And then my head said
그러니 내 머리가 이렇게 말했어
[코러스]
"Are you gonna work, you gonna hurt
"노력은 할 거니? 상처 입는 거 아니니?
You gonna last forever?"
평생 같이 할 수 있어?"
"Are we gonna make it, gonna break it
"잘할 수 있어? 망치는 거 아니야?
When it's now or never?"
지금 아니면 기회가 없는데 말이야"
"If it's gonna hurt, will it be worth it?
"만약 아픔이 따른다면
그만한 가치가 있을까?
And will I recover?"
나 자신이 잘 회복할 수 있을까?"
"Are you gonna feel the way I feel?"
"너도 나와 같은 느낌일 거니?"
Are you for real, Cate's brother?
정말 그럴 거니? 케이트 남동생아
[2절]
He has these eyes so blue
걔는 아주 파란 눈을 가지고 있었지
He's 6 foot 2 and
a little younger than me
키는 188에 나이는 나보다 약간 어리지
We go on cinema dates
우린 영화관 데이트를 가지
With Tommy and Cate
토미랑 케이트랑 말이야
True Love in 3D
True Love를 3D로 보러 말이야
He's fun and weird and smart
걘 재밌으면서도 특이하고 똑똑하기도 해
Likes cheap cigars and
can shotgun a beer like no other
싸구려 시가를 좋아하고
맥주 원샷을 누구보다 더 잘하지
Grabbed his hand in the dark
and I pull him to the car
어둠 속에서 걔 손을 잡았고
차 쪽으로 걔를 끌어당겼어
And the speakers play Nirvana
스피커에선 너바나가 나오고 있었지
[프리-코러스]
And then we pull up to the front door
그리곤 우린 정문에 차를 세우고
And now I'm opening the front door
난 정문을 열지
When we started making out
우리 키스하기 시작했을 때
We tripped and fell into my bed
발을 헛디뎌 내 침대 위로 우린 넘어졌지
And then my head said
그러자 갑자기 내 머리가 이렇게 말했어
[코러스]
"Are you gonna work, you gonna hurt
"노력은 할 거니? 상처 입는 거 아니니?
You gonna last forever?"
평생 같이 할 수 있어?"
"Are we gonna make it, gonna break it
"잘할 수 있어? 망치는 거 아니야?
When it's now or never?"
지금 아니면 기회가 없는데 말이야"
"If it's gonna hurt, will it be worth it?
"만약 아픔이 따른다면
그만한 가치가 있을까?
And will I recover?"
나 자신이 잘 회복할 수 있을까?"
"Are you gonna feel the way I feel?"
"너도 나와 같은 느낌일 거니?"
Are you for real, Cate's brother?
정말 그럴 거니? 케이트 남동생아
[브리지]
Will we ever get together?
우린 함께 할 수 있을까?
We'd be perfect for each other
우린 서로에게 완벽할 텐데 말이야
Will we ever get together?
우린 과연 사귀게 될까?
[코러스]
And Cate's brother said
그러자 케이트 남동생이 말했지
"I won't let you down
"난 널 실망시키거나
Or lead you on
네 마음을 가지고 놀지 않을게
No, I'm not like the others"
난 다른 사람들과는 달라"
I said, "How can I know you're for sure?
난 말했지. "어떻게 내가 확신할 수 있어?
It's only been a summer"
우린 여름만 함께 보내봤는데 말이야"
You said, "Get a flight to Canada
And you can meet my mother"
넌 말했지. "비행기 타고 캐나다로 오면
우리 어머니께 널 소개할게"
[아웃트로]
That's when I became his only girl
바로 그때 난 걔의 유일한 연인이 됐어
And now I date Cate's brother
이제 난 케이트 남동생이랑 사귀고 있어
Cate's brother
케이트 남동생이랑 말이야
유치하면서도 재미있는 가사죠? 역시
어머니와 가족에게 소개하는 것만큼
이 연애 관계에 대해서 난 진지하다는
걸 보여주는 방법은 없는 것 같죠? 😆
밴드 활동을 해보고 싶었다는 메이지
피터스의 음악적 희망 사항 때문인지
이번 곡은 힘 넘치는 팝 록 사운드가
매력이죠. 기존의 발랄한 일렉트로팝
사운드와 강렬한 기타 소리가 멋지게
조화를 이루네요. 다들 즐감하셨나요?
영상 출처: Maisie Peters Official YouTube Channel (https://www.youtube.com/channel/UCJvnOmwPOgeLczo7zLzb5Xg)
사진 출처: Spotify (https://www.spotif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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