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 얼반/Sub Urban - CANDYMAN (가사 해석/뮤직비디오)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서브 얼반의 데뷔

앨범 수록곡, CANDYMAN이 사전 공개

됐습니다. 2022년 6월 3일이 발매일인

첫 정규 앨범, HIVE는 세계 팬들로부터

상당한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서브 얼반의 데뷔 앨범, HIVE에 수록될, CANDYMAN

 

이번 곡은 데뷔 앨범 수록곡 중 네 번째로

사전 공개된 싱글곡으로 이전 포스팅에서

다룬 베니와의 콜라보, UH OH!에 이어서

공개되는 곡입니다.

 

아래 영상과 가사 해석을 함께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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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

I make more

난 이제 돈을 더 많이 벌지

Mama told you to hate

the rich man when you're poor

울 엄마가 가난할 때는

부자를 증오해라고 했지

I make more 'cause one day finally

I realized there's no encore

난 돈을 더 많이 벌어 왜냐면 인생은

한 번이란 걸 어느 날 깨달았거든

 

[1절]

I don't know if anybody is whole,

the moment's gone

이 세상에 온전한, 행복한 인간이

있는지 모르겠어. 기회는 지나갔어

There's no paradise,

just whimsical woes and charlatans

영원한 행복의 낙원 따윈 없어

오직 기막힌 슬픔과 사기꾼들만이 있을 뿐

(돈을 많이 버는 것이 곧 인생을 파라다이스,

천국같이 만들어 주진 않는단 걸 깨달았다고

말하는 가사죠. 이번 곡은 사람들의 끝없는

소비 욕구와 욕심에 대한 것 같습니다.)

 

[코러스]

Chase that bag, then dig your hole

돈 벌려고 발악하며 네 무덤을 파지

Realize there's no miracles

기적 따윈 없다는 걸 깨닫겠지

Just luck and sex and made up goals

단지 운과 육체적 욕망 그리고 인위적인

거짓 목표들만이 있을 뿐이지

(돈을 많이 버는 것은 단지 운과 성적인 것

그리고 거짓스럽고 인위적이게 포장된

것에 달려있단 말을 하고 있는 부분이죠.)

I make more but (I'm a poor soul)

돈은 이제 더 많이 벌지만

(내 영혼은 아직 가난하지)

 

[2절]

You don't know

what you know or what you don't

넌 네가 뭘 알고 뭘 모르는지도 모르잖아

Guess that's the charm

뭐 그게 매력일 수도 있겠지

Curiosity makes all the more dough

호기심은 더 많은 돈을 만들어 내잖아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는 부분인데요. 호기심에

시작해서 중독되버리고 돈을 다 써버리게 되는

마약이나, 사람들의 소비 욕구를 계속 부추기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오늘날의 물질만능주의에

대한 가사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Just throw the dart (Oh)

그냥 운에 맡겨 (오)

 

[코러스]

Chase that bag then (Dig your hole)

돈 벌려고 발악하지 (네 무덤을 파는 거지)

Realize there's no miracles

기적 따윈 없다는 걸 깨닫겠지

Just luck and sex and made up goals

단지 운과 육체적 욕망 그리고 인위적인

거짓 목표들만이 있을 뿐이지

I make more but (I'm a poor soul)

돈은 이제 더 많이 벌지만

(내 영혼은 아직 가난하지)

 

[브리지]

Ooh, yeah, let's eat the rich

그래, 우리 부자들을 잡아먹어버리자

Let's eat the rich

부자들을 먹어치우자고

Ooh, yeah, let's eat the rich

그래, 우리 돈 많은 놈들을 잡아먹자고

I heard they taste like chocolate

초콜릿 맛이 난다고 하던데

Ooh, yeah, let's eat the rich

그래, 부자들을 잡아먹어버리자

Let's eat the rich

돈 많은 놈들을 먹어버리자고

Ooh, yeah, let's eat the rich

부자들을 잡아먹어버리자

I heard they taste like chocolate

초콜릿 맛이 난다고 하더라고

 

[코러스]

Chase that bag then (Dig your hole)

돈 벌려고 발악하지 (네 무덤을 파는 거지)

Realize there's no miracles

기적 따윈 없다는 걸 깨닫겠지

Just luck and sex and made up goals

단지 운과 육체적 욕망 그리고 인위적인

거짓 목표들만이 있을 뿐이지

I make more but (I'm a poor soul)

돈은 이제 더 많이 벌지만

(내 영혼은 아직 가난하지)

 

[아웃트로]

It is with the greatest pleasure

that the King and Queen announce

the betrothal of their dearly beloved son

국왕과 여왕님이 그들의 사랑하는 아들의

약혼을 매우 기쁜마음으로 발표합니다

Zapatero, ¿Qué opina usted

del gobierno de Zapatero?

사파테로요. 여러분들은 사파테로의

정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왕가의 결혼식은 호화롭고 사치스러움을 바로

연상시키죠. 호세 루이스 사파테로는 스페인의

전 총리로 "진보적" 정치인이었는데요. 경제적

불안과 2008년 금융위기로 얼룩진 사파테로의

재임 기간은 평가가 상당히 갈리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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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얼반의 이번 곡, CANDYMAN은 제목만

놓고 보면 마약상이라는 뜻을 가진 표현이죠.

물론 마약도 해당되지만 현대 사회의 끝없는

물직적 욕심과 소비욕과 소유욕 등을 비판한

곡으로 해석될 수 있겠죠. 의미가 은근 깊죠?

 

서브 얼반/Sub Urban - UH OH! feat. 베니 (가사 해석/뮤직비디오)

 

서브 얼반의 CANDYMAN!

여러분도 즐겁게 감상하셨나요?

 

영상 출처: Sub Urban Official YouTube Channel (https://www.youtube.com/channel/UCqAil6_A1dWHdFXzOwVLqlg)

사진 출처: Spotify (https://www.spotif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