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개성 넘치는 미국의 인디 팝 트리오인
almost monday의 신곡, cough drops을
한번 감상해 보겠습니다. 신나는 기타 리프와
힘차고 중독적인 드럼이 록 페스티벌, 콘서트
등에서 분위기 띄우기에는 딱일 것 같습니다.
아래 영상과 가사 해석을 함께 즐기세요!
[인트로]
Cough drops
기침 사탕과...
Sticky fingers
끈적끈적한 손가락...
Late starts
늦은 시작에
Your perfume lingers from last night
어젯밤의 네 향수가 아직도 맴돌아
The feelings
이 느낌들이
Burned in my brain
내 머릿속에 박혀버렸어
Come on, I know you feel the same
너도 마찬가지란 걸 난 알아
[1절]
You taste like lemon and lime
네게선 레몬과 라임 맛이나
(넌 레몬과 라임처럼 상큼해)
So sweet baby it’s such a crime
너무 달콤해서 맛보면 안 될 것 같아
(상큼한 향과 달콤한 맛이 나는 기침 사탕을
먹은 그녀와 키스를 했다는 말로 해석되죠.)
Sing me like a melody
날 노래처럼 불러봐
Play me like a tambourine
날 탬버린처럼 흔들어봐
Tell me we're too young
to think forever we’ll be 23
우리 영원히 스물세 살일 거라
생각하기엔 너무 어리다고 말해봐
Can we fade out into the night?
우리 깊은 밤 속으로 사라져도 될까?
Talk about all the things on your mind
우리 마음속 이야기를 하며 말이야
nothing but a memory
추억 이야기와
Falling into jealousy
질투심에 빠져버린 것도 말이야
I don't think you notice
what you did to me
네가 내게 무슨 일을 저질렀는지
넌 모르는 것 같단 말이야
[코러스]
I miss your cough drops
and sticky fingers
네 목캔디 향과 끈적한 손가락이 그리워
Late starts
뒤늦은 시작이지만 말이야
Your Perfume lingers
네 향수가 남아 맴도는 걸
from last night
어젯밤의
The feelings burned in my brain
그 느낌들이 머릿속에 박혀버렸는걸
Come on, I know you feel the same
너도 마찬가지란 걸 난 알아
Listen
있잖아...
I know myself and
I don't need convincing
난 나 자신을 잘 알아
달리 설득이 필요하지 않아
all I need is you in repetition
난 단지 계속 너만 필요할 뿐이야
All night and every day
밤이고 낮이고 매일같이 말이야
Come on, I know you feel the same
너도 마찬가지란 걸 난 알아
Come on, I know you feel the same way
너도 나와 같은 느낌이잖아
[2절]
You’re a fever
넌 뜨거운 열병이야
It’s making me sick
날 아프게 하잖아
You’re a vice that I can’t quit
넌 내가 끊을 수 없는 나쁜 습관이야
Smoke me like a cigarette
날 담배처럼 피워봐
Never put you down again
널 절대 내려놓지 않을 거야
Fill my lungs with you
널 들이켜 내 폐 속을 다 채우고
Then stop my heart
‘cause I can’t handle it
그리곤 내 심장을 멎게 만들겠지
난 (널) 감당할 수가 없으니까
[브리지]
And now I'm on the fault-line
이제 난 문제점에 도달했어
Just waiting for you to come by
네가 와주기만을 기다리고 있어
Baby, you left me behind
자기가 날 두고 떠나버렸잖아
And I don't think you notice
what you did to me
네가 나에게 도대체 무슨 짓을
한 건지 넌 잘 모르는 것 같아
[코러스]
I miss your cough drops
and sticky fingers
네 목캔디 향과 끈적한 손가락이 그리워
Late starts
뒤늦은 시작이지만 말이야
Your Perfume lingers
네 향수가 남아 맴도는 걸
from last night
어젯밤의
The feelings burned in my brain
그 느낌들이 머릿속에 박혀버렸는걸
Come on, I know you feel the same
너도 마찬가지란 걸 난 알아
Listen
있잖아...
I know myself and
I don't need convincing
난 나 자신을 잘 알아
따로 설득이 필요하지 않아
all I need is you in repetition
난 단지 계속 너만 필요할 뿐이야
All night and every day
밤이고 낮이고 매일같이 말이야
Come on, I know you feel the same
너도 마찬가지란 걸 난 알아
Come on, I know you feel the same way
너도 나와 같은 느낌이잖아
Come on, I know you feel the same way
너도 나와 같은 느낌이잖아
다소 뜬금없긴 하지만 이번 곡을 쭉 듣다 보니
떠오르는 장르가 있는데요. 뭔가 인디 록 밴드
프란츠 퍼디난드와 꽤 잘 어울릴 것 같단 생각
이 불쑥 드는군요. 여러분 생각도 궁금합니다.
스트록스, 하이브스, 블록 파티 등등의 포스트
펑크 리바이벌의 깊은 영향이 곡 중반, 후반의
기타 리프 및 드럼에도 녹아든 트랙 같습니다.
개성만점 almost monday의 cough drops!
이번 곡, 여러분도 즐겁게 감상하셨나요?
영상 출처: almost monday Official YouTube Channel (https://www.youtube.com/channel/UCIt7Ikd36PGMrTw3jMORYzQ)
사진 출처: Spotify (https://www.spotif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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